체인지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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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회복탄력성이 필요한 이유 [최악을 극복하는 힘]쪼군의 서재/자기개발 2021. 8. 15. 07:44
저는 학대를 받았거나, 전쟁에 참가해 PTSD 같은 (외상으로 인한 스트레스 장애) 트라우마가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의 상대적 경중을 따져서 회복의 필요 유무를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스트레스들도 회복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뇌의 가소성과 후생유전학 런던 택시기사의 해마의 크기에 관한 연구는 명저 '완벽한 공부법'을 통해 제 삶의 강한 확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를 통해 축색돌기와 수상돌기에 시냅스가 다리를 놓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상상 속에선 이 두 가지가 연상되어 뇌는 변한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https://jjogun.tistory.com/55 시냅스 민감기-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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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산성 지속하는 스킬 '리추얼' [초생산성_마이클 하얏트]쪼군의 서재/자기개발 2021. 7. 17. 16:32
휴...(한숨) 시간이 없는데... 항상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 24시간 모두가 동일합니다. 왜 저는 항상 시간이 없을까요? 시간은 유한한 자원입니다. 일주일 168시간 중에 일을 하면서 40시간을 보냅니다. 주말48, 수면35, 개인정비5, 하루세끼10, 이동시간10을 제외하면 금세 50시간 정도 남습니다. 일하는 40시간을 진정 중요한 것으로 채워야만 합니다. 열정과 능숙도를 그래프의 4분면으로 그려봅니다. 4개의 영역으로 나눠서 고역 영역, 산만 영역, 무관심 영역 그리고 갈망 영역이 있습니다. 갈망 영역으로 40시간을 채우기 위해 우리는 나머지 3가지 영역을 가능한 버려야만 합니다. 인생은 짧지만 성공한 누군가에게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만일 당신이 주40시간을 갈망하는 일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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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400점대 _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것인가?쪼군의 서재/자기개발 2021. 2. 25. 20:17
새해 계획은 어떻게 세우셨나요? 새해 뼈 같은 책 한 권새해 시작에는 어떤 책이 가장 좋을까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는 올해를 많이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토익 400점대 이기 때문... --;;; 이라기보다는 새해를 좋은 책과 함께 계획하는 것만큼 가슴 뜨거운 일은 없을테니까요. 현대 폴리매스로 평가받는 팀 페리스의 깊은 통찰을 담은 책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 것인가]를 읽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이렇게 정신을 번뜩이게 뼈 때리는 '만트라'로 채워 봅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 날이 있겠는가?#하지 않으면 계속 인생의 숙제처럼 남아있는 일은, 모두 시도하라.#당신이 원하는 것은 두려움의 반대편에 있다. 영어공부는 어디서부터회사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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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츠파_이스라엘의 사교육쪼군의 서재/자기개발 2021. 1. 11. 18:54
이스라엘 하면 딱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지만, 유대인에 대한 '교육', '부자', '탈무드' 등등이 생각납니다. 자녀교육에 다른 어떤 것 보다 관심이 많은 요즘입니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공교육의 역할이 제한적인 지식 전달에 편중되고, 인성 교육은 힘든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균형 잡힌 교육에 대한 걱정이 커져만 갑니다. [후츠파_인발 아리엘리]를 읽고 있습니다. 방치 이스라엘은 전쟁과 태러가 항상 위협하는 환경에서 나라가 재건되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서 이스라엘 전역이 미사일 사정권에 들어도, 이스라엘 부모는 아이를 학교에 등교시키고 일터로 갑니다. 등교 의무가 없는 방학캠프에서도 조차 전시도 일상생활을 계속해 나갑니다. 이스라엘도 한국처럼 맞벌이 부모들이 많습니다. 돌봐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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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씽킹 바이블_로저 마틴쪼군의 서재/디자인생각 2020. 12. 13. 22:24
미래의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기 때문에 패배했습니다. 하던 사업이 너무나 성공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신뢰성의 유혹에 빠진 모토로라는 어느 순간 디자이너처럼 사고하기를 멈추었던 것이다. [모토로라의 사례] 150p 가장 완벽한 사고방식=디자인 씽킹 분석적 사고에 기반을 둔 숙련과 직관적인 독창성이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며 균형을 이루는 것 27 우리는 흔히 정량적, 정성적 이란 단어를 사용합니다. 정량적이란 단어는 최근 방대한 데이터들의 축척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각 의사결정에 필요한 근거 자료로부터 만들어진 성공신화에서 부곽 되었습니다. 하지만 폭넓게 적용되면서 발생한 다양한 예외들, 변칙들로 인해 '정성적'이란 반대의 단어가 동시에 부상하고 있습니다. 데카르트 사상의 정반합 이론이 딱 떠오릅니다.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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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매스쪼군의 서재/자기개발 2020. 12. 6. 09:20
폴리매스를 향한 그 위대한 시작 전문화로 이득을 보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든' 시스템일 뿐이다 187 전문화를 이렇게 비판하는 것은 음모론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인간의 생존을 위해 전문화는 한계를 쉽게 예상됩니다. 경제적 성공을 떠나 한 인간으로서 삶을 통해 이뤄 낼 수 있는 성취들을 가로막고, 우물 안에 가두고 있는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전문화 예찬론을 우리는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였다. 자아실현을 방해하고, 창의성을 옥죄고, 생존 능력을 떨어뜨린다. 이쯤 되면 인간에게 내려진 저주에 가깝니다. 188 '분업화' '전문화'라는 20세기 후반에 나타난 사회구조적 방법론은 완벽한 이론일까요? 분명 생산성 향상을 가져왔고, 물질적 풍요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전문화와 문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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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목표의 조건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쪼군의 서재/자기개발 2020. 9. 8. 06:17
여러분 잘 지내셨죠? 코로나 19의 혼돈의 늪에서 잠잠해지나 했더니, 우리의 마음을 들키기나 한 것처럼 2차 대 유행으로 기습해 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담담하게 글을 적고 있을 수 있는 것도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의 분야(건축자재)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안 좋거든요. 혼란스러운 마음을 애써 외면하며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의 직장동료, 친구들을 보면 각기 다른 고민, 힘든 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혼란스러운 인생사를 해쳐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면 되는 걸까요? 이렇게 묵묵히 주어진 시간을 보내다가 마지막 순간에 이런 생각이 들면 어떡하죠? '내 인생 동안 난 뭐했지?' '내가 해낸 것은?' '내가 이룬것은?' 하루 세끼 먹는 건 다 똑같습니다. 주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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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오리배의 물아래 [퇴근길 글쓰기 수업]쪼군의 서재/자기개발 2020. 6. 6. 09:57
행복한 순간들이 있어 추억하는 것일까? 추억이 있기에 행복한 것일까? 무엇이 먼저이기에 결과적으로 행복한 것인지를 증명하고자 하는 건 아니다. 그는 백운호수에서 오리배를 탔던 날도 하나의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할 것이다. 오리배를 타러 가는 길에 격은 감정의 기복들은 백운호수의 수면 아래에 흘려버린 체... 금요일 저녁 아빠는 퇴근시간을 훌쩍 넘기도록 사무실에 앉아있다. 퇴근 체크까지 마치고서 자리를 뜨지 못하고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 책의 당일 배송은 보통 6시~7시 사이에 사무실에 도착한다. 다른 날이면 내일 아침을 기약하겠지만 오늘은 금요일이다. 휴일에 읽고 싶은 책을 기다리고 있다. 토요일 전날 아빠랑 늦게까지 놀고 싶어 하는 두 아이들을 일찌감치 침대로 불러들인다. 내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