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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트렌디한 영단어 003-Youth Campaign Trend: A/W 22
    쪼군의 기술 2022. 11. 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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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지내시나요? 

    요즘 같은 때에는 어떤 마음이세요?!

    22년 연말을 사는 저는 지금처럼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때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득 제가 좋아하는 톨스토이의 문장 중에  ‘불행한 가정은 각자의 이유로 불행하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이 또한 지나가겠죠….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는 전염병 감염으로부터 고통을 겪고, 확산 속에 살며 불안해야 했습니다. 1년이 훨씬 넘은 시간을 사람과 거리를 두고 살다가 일상으로 복귀도 잠시. 해방감을 느껴보기도 전에 우린 또다시 인플레이션의 경제위기를 넘어가기 위한 숨 고르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미래의 고객 트렌드'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향후 고객님이라 치면 지금 청소년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바로 GEN Z 이겠죠. 청소년기에 힘든 시간을 겪어낸 잠재 고객님들을 가장 트렌디한 영어단어로 살짝 이해해 봅시다.

     

    003-1 culture of imperfection  (불완전한 문화)

    imperfection (불완전)이란 단어를 익혀보려고 골랐습니다. 

    기사 본문에서 찾아보겠습니다.

    This culture of imperfection is seeping into branded campaign imagery featuring models in motion rather than glossy and over-stylised shots.

    (이런 불완전한 문화는 광택 나고 과하게 스타일화 된 사진보다 움직이는 모델을 특징으로 하는 브랜드 캠페인 이미지로 스며듭니다.)

     

    과거 매끈하고 세련되고, 완벽하게 뽀샵 처리된 사진들이 과거의 브랜드와 상업 문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GEN Z (Z세대)의 SNS 유튜브, 틱톡이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는 지금은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요? 완전하지 못한, 있는 그대로의 야생의 문화를 공유하는 세대가 새로운 고객으로 부상합니다.

     

     

    003-2 Office core 오피스 코어

    outfits (의상, 옷) / glimpse (잠깐 봄, 짧은 경험) 두 단어를 익혀봅니다.

    본문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As Gen Z enters the workforce, they are turning to TikTok to share outfits and a glimpse of office life by using OfficeCore in videos.

    (Z세대가 직장에 진출함에 따라, 그들은 영상 속 오피스 코어를 사용하여  의상 공유와 직장생활을 엿볼 수 있는 틱톡으로 눈을 돌립니다.)

     

    건설에서는 이동과 동선 공조 등 사무실이 기본 기능을 위한 시설들을 core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말하는 officecore는 물리적 개념에서 온라인으로 전이된 개념인 것 같네요. 하지만 온라인의 기능이 이동과 기능을 위한 소통 통로라는 면에서 연관성을 찾게 됩니다. 지금 젊은 세대의 사무공간의 이동통로는 TikTok이 중심에 있습니다. 그리고 Z세대가 생산인구로 들어옴에 따라 브랜드 캠페인은 office core = TikTok을 통해 지금 직장인 패션과 사무환경 등을 그려냄으로써 고객을 사로잡습니다.

    003-3 Cyberpunk

    distressed(낡은 것처럼 만든) 

    제 짧은 영어실력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연관된 단어 같지만, ‘괴로워하는’ 또는 ‘오래된 것처럼 만든’ 뜻으로 쓰입니다.

    Brands are leaning into cyberpunk by mixing dystopian backdrops and hues in images that include metallic shades and finishes with oversized and distressed pieces. 

    (브랜드들은 디스토피아적 배경과 금속의 음영 그리고 과하고 낡게 만든 조각으로 마감한 이미지 속 색조를 혼합함으로써 사이버펑크에 기대고 있다)

    사이버네틱스 정보과학 혁명에 기대는 반 사회적 정신을 의미합니다. 정치와 경제 불안 등에 사이버 세계는 젊은이들의 도피처가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팬데믹 거리두기 속에 온라인 공간은 폭발적으로 연결되었습니다. 기존에 잘 다듬어지고 완벽하게 이미지화했던 캠페인들은 Z세대들의 반항 정서에 더 이상 주목을 끌지 못합니다. 동영상과 모션으로 날것 그대로의 캠페인이 고객을 미래의 고객을 사로잡습니다. 사이버펑크 이미지는 Z세대 고객들이 기업 속으로 스며들게 합니다.



    003-4 Subculture (하위문화)

    emerging (최근에 생겨난)을 골랐습니다. 본분에서는 ‘떠오르는’, ‘요즘 뜨는’으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겠네요. 참고로 emerge(모습을 드러내다. 알려지다)입니다. 

    Brands are trying to capture this group’s attention via captivating campaigns that reflect emerging looks and subcultures.

    (브랜드들은 요즘 뜨는 외모와 하위문화를 반영한 매력적인 캠페인을 통해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이고, 언론에서 강조되지 않는 문화 외에도 다양한 지역과 세대들의 하위문화가 온라인을 통해 큰 공감과 파급력을 갖습니다. 특히 학교의 문화 속으로 깊이 파고들 수 있다면 브랜드에게는 새로운 기회입니다. 학생들의 룩을 선보이는 브랜드를 상상해보면 새 학기 밴드 동아리에서 독서토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캠페인으로 새내기들을 사로잡습니다.

     

    003-5 grunge revival (그런지의 부흥)

    grunge(먼지, 때, 그런지 스타일)을 골라봤습니다. 1990초에 유행했던 록 장르로 ‘그런지 록’이 있었다는데… 저는 그 세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패션에서는 약간 복고풍과는 다르게 낡아 보이는 구제스타일과 가까울 듯 생각해봅니다.

    The pandemic angst articulated via post-pandemic punk in A/W 21 has evolved into a revival of grunge. (A/W 21의 펜데믹 이후 평크를 통해 표출된 펜데믹 불안은 그루지의 부활로 발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시기도 어느덧 1년이 지나갑니다. 끝날 것 같다가도 재유행하고, 아직도 중국의 봉쇄는 쉽게 끝나지는 않지만 이런저런 불편하고 답답한 시기도 적응을 하나 봅니다. 이렇게 불편, 찜찜함을 옆에 두고 살아가야만 하는 세대인 우리들 사이에 Grunge 가 비주얼을 책임집니다. 넝마주의 정신이 깃든 낡은 차림의 패션이 눈길을 끕니다

     

    정리합니다.

    오늘의 단어 10개

    aspirational 열망
    captivating 매혹적인
    resurgence 재기
    engage 관계를 맺다
    revival 회복
    ethos 기풍
    played into 나아갔다
    tap into 활용하다
    lean on 의지합니다
    prep 자율학습, 경험할

     

    이런 단어의 선정은 제 영어 수준에 준하여 지극히 주관적으로 선정된 단어들입니다. 난이도보다는 제가 모르는 단어를 중심으로 목록이 선정되었음을 참고하여 주세요. )

     

    단어장 공유합니다. 하루 10단어씩 복습중입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6_KxB7NyoBE4e8VVQ4h9P08Z_qnwLI0wk3uRcFQ3l8w/edit?usp=sharing

     

    쪼군의 트렌드 영단어

    001 001 LV 11/13,11/13,11/14,11/15,11/19,11/28 test,단어,뜻,TEST 1,TEST 2,TEST 3,TEST 4 1,empathy,공감 2,consistent,일관된 3,dedicate,전념하다 4,stakeholder,이해 관계자 5,polycrisis,복합위기 6,honesty,정직 7,intimate,친밀한 8,comp

    docs.google.com

     

     

    제가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는 트렌드 자료는 유료 구독하는 트렌드 사이트의 기사를 참고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의 요약이라기보다는 부분 발췌 또는 마음 가는 대로 참고하여 글쓰기 정도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의 제목과 키워 만큼은 그대로 소개하려 합니다.

    Youth Campaign Trends A/W 2022
     
    Office core
    Leaning on sport
    Cyberpunk
    In motion
    School’s in session
    Grunge revial

     

    오늘 고른 단어들을 한던 더 응용해서 외워봅니다

    imperfection 한 팬데믹, 인플레이션 위기 환경은 GEN Z에게 새로운 굴절 적응을 일으킵니다. 코로나 대유행 속 젊은 세대는 distressed outfits으로 자기를 표현하며 grunge revival을 만들고 있습니다. emerging 고객 Z세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나요?!

     

    영어 기사를 자유롭게 읽는 그날까지!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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