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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택트 시대에 빛나는 웹기획 [ Do it! 웹 사이트 기획 입문 ]
    쪼군의 서재/디자인생각 2020. 8.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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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택트 시대에 대중은 ONLINE에 모인다

     

    우리는 언택트 시대라는 말이 입에 붙기도 전에 생활 자체가 빠르게 변하고, 삶으로 급속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사람은 먹고살아만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팬대믹이라 해도 우리는 먹고, 입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벌어야 하고... 생존을 위한 경제활동은 선택이 아닙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적응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하나는 쉽고, 편리한 온라인 환경 덕분입니다. IT강국 대한민국은 5G 시대를 선도하면서 눈부신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기술발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들을 구축해 왔고,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노년 온라인 취약 계층마저도 이번 기회에 사용하게 되고, 막상 써보니 그 편리함에 감탄하며, 긍정적 결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잘 만든 어플, 웹사이트, 플랫폼 하나가 행동을 쉽게 바꿉니다.

     

    온라인 플랫폼은 기하급스적으로 성장한다

     

    무엇을 상상하든... 플레이스토어에 다있다.

    우리는 어플리케이션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모바일이 가진 사용자 밀착성을 활용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놀라운 서비스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WWW' 탄생하면서 컴퓨터를 통해 전 세계계는 연결되고, 지구 반대편과도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21세기 초 컴퓨터가 있는 곳 집, 교실, PC방이라는 한계마저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이 들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반응형 웹이라는 형태로 진화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PC, PAD, 모바일 '연결 거미줄'을 더더욱 촘촘하게 구축하여 시공간의 제약을 없애고, 언택트 시대를 맞아 변화의 가속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시대의 특징 중 하나인 '기하급수적 성장'의 기울기가 얼마나 더 가파를 수 있을지 예측조차 할 수 조차 없습니다.  언택트 시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군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따라서 플랫폼, 온라인서비스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언택트 시대 필수교양 = 웹기획

     

    지금 초등학교는 코팅이 정규 과정에 들어 있습니다.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와는 참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10년 후의 미래는 지금과는 참 많이 다른 세상이 그려집니다. 요즘 비즈니스 모델, 창업아이템은 십중팔구 온라인 비즈니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산업에 어딘가에서 모든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온라인에서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이거나, 계획 중일 것입니다. 20년 전 기업들이 너도나도 홈페이지를 만들던 그때처럼, 지금은 온라인 상에 서서 너도나도 뭔가를 팔려고 합니다. 온라인 웹사이트,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의 기획은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필수 교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웹 사이트 기획 입문]_이정원

     

     

    언택트, 배달서비스 / 비대면 세상을 창조하는 APP 기획 능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 Do it! 웹 사이트 기획 입문]의 이정원 저자는 말합니다.

    웹기획자=새로운 가치를 만드는사람
    웹기획자는 스스로에게 '이 웹사이트는 사용자에게 어떤 유익을 줄 수 있는가?'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한다.

    웹기획자의 작은 습관

    하나. 마주하는 모든 상황을 웹서비스와 연관 지어 상상하기

    둘. 웹사이트 방문 시 '왜?' , '나라면... '생각해보기

     

    삶에서 마주하는 순간에 의문과 질문을 던지는 습관에서 시작합니다.

     

    자신의 기획능력을 민낯까지 드러내 보이는 증명방법이 있다면! [화면 정의서]입니다. 화면정의서는 상상속에만 있던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는 청사진과 같습니다. 화면정의서에서 아이디어는 현실이 됩니다. 그리고 디자이너, 퍼블리셔, 개발자들의 작업지침서가 되어 플렛폼이 만들어 집니다. 

    '화면정의서' 말만 들어도 뭔가 서술적이고, 설명 가득한 스멜이 느껴집니다. 하나의 쇼핑몰 화면정의서를 시작부터 끝까지 낱낱이 보여주는 책  [ Do it! 웹 사이트 기획 입문 ]을 통해서 기획서의 전체를 가감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웹 기획에 대한 이해도가 제로인 상태에서 꽤나 끌어올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획서의 밀도를 중급 이상으로 한 번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꿀 팁도 제시합니다. [powermockup]입니다. 무료 버전으로 일부 기능들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에 실행된 PowerMockup
    powermockup 체험해보기

     

    파워모크업 체험판 입니다. https://www.powermockup.com/download에서도 다운받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powermockup-4.3.3-setup.exe
    9.84MB

     

    연습 삼아 가상의 홈페이지를 기획한다면? 이 책의 저자가 추천하는 장르는 "쇼핑몰"입니다. 웹 사이트의 장르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홍보형 

    2) 커뮤니티형

    3) 쇼핑몰형

    쇼핑몰은 1)+2)+상품 판매로 이루어집니다. 한마디로 쇼핑몰 안에는 모든 장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쇼핑몰로 연습한다면 홍보형 웹 기획, 커뮤니티 웹 기획, 상품판매몰 웹 기획까지 모든 장르의 사이트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connect

     

    이번 주말 수도권 코로나 대확산으로 전국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언택트 시대 온라인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의 사용자 경험은 훨씬 더 근사하고 편리하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군중은 어디에나 있고, 또 어디에도 없기도 합니다. 근사한 고객의 경험이 준비된다 해도 군중과 접속되지 않으면 알릴 방법이 없습니다. 언택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웹기획'과 함께, 끝없이 '연결'을 고민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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