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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면 관련주에 투자 하는 이유 [머신/플랫폼/크라우드]
    쪼군의 서재/4차산업 2020. 5. 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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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이 계산을 해주는 쪽에 줄을 선 고객들이 순조롭게 계산이 진행되어 빠져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셀프 계산대에 기기로부터 다시 시도해 보라는 말을 끝없이 듣고 싶어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115p

    이 인터뷰 속 이야기는 오늘날 자동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일 뿐일까요? 

    비대면 관련주 투자하는 이유

    지난 주말에 들렸던 마트의 셀프 계산대는 종종 한산합니다. 하지만 줄이 길어지는 주말이면 샐프 계산대에 용기를 내어봅니다.  코로나 19로 마트를 찾는 사람의 감소는 캐셔의 인원도 감축시키게 되었습니다. 늦은 저녁시간  비대면 계산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막상 사용해보면 생각보다 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덤으로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도전에 대한 성취와 함께 시간 절약이라는 보상까지 따라옵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비대면/가상화/인공지능]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 환경에 한층 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휴먼서비스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피할 수 없는 비대면 상황

    amazon go

    아마존 GO

    아마존 GO는 2016년 시애틀에 개방한 170제곱미터의 편의점입니다. 센서와 카메라 스마트폰을 활용한 소매점입니다. 직원 계산대뿐 아니라 셀프 계산대 조차 없습니다. 기기와 결합된 머신러닝 기술은 가지고 나가기만 하면 계산 청구됩니다. 비대면 쇼핑의 결정판입니다.

    테슬라,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테슬라 2016년 반자 율주행 자동차가 트래일러의 옆을 추돌하면서 사고를 냈다. 브레이크를 밟은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볼 때 자율주행의 실수를 운전자가 기만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구글은 문제의 가능성을 지닌 인간의 주의를 필요로 한다는 것 그 자체를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역할을 필요치 않는 100% 완전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은행 창구 직원의 감소

    이번 코로나 19 발 경제위기로 제가 배운 것 한 가지를 꼽자면 비대면 계좌 개설입니다. 은행, 증권사에 가지 않고도 계좌를 개설하고 입출금을 할 수 있습니다. 외출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하나로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매수합니다. 계좌 개설에서 매수까지 발 빠른 대응 덕에 V자 반등에서 재미를 본 초보 개미 투자자들의 이야기가 퍼져갑니다. 소중한 자산을 일면 일식도 없는 증권사에 맡기는 게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오늘입니다.

    Covariant 로봇

    아마존 GO 자료와 함께 찾은 재미있는 로봇팔입니다. 2020년 1월에 업로드된 영상이니, 똑똑한 로봇팔의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ApiQwHlxdmA

    로봇의 자동화는 이미 대폭발이 시작되었다. 인간의 영역이라고 굳게 믿어왔던 경계는 급속하게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비대면의 기반이 되는 기술 인공지능=머신러닝

    우리는 말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안다_석학 마이클 폴라니 10p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 분류하는 것들은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을 때 대응하는 일과 관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대면 상황에도 변수가 생겼을 때 당황스럽게 하는 게 문제입니다. 하지만 알파고로 이세돌의 대국에서 4:1의 승리를 보여준 구글의 딥러닝 인공지능은 스스로 학습을 합니다. 20세기 초기 인공지능은 규칙 기반 인공지능과 통계적 패턴인식 시스템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알파고는 후자에 속합니다.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는 인공지능은 테이터의 양에 비례해서 오류를 줄여갑니다. 지구 상에 존재하는 데이터의 양은 최근 3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이 90% 이상입니다. 수치만 놓고 본다면 이세돌과 대국 이후에 인공지능은 90% 똑똑해졌다고 연결 짓게 됩니다. 다양한 변수의 사례들을 토대로 오류 상황을 줄이고 있습니다. 

    로봇또한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_JJ

     

    비대면 관련 업종과 '코로나 19'라는 날개를 달다

    estsa

    "그 누구와도 말하거나 상호작용을 할 필요가 없이 몇 분이면 컴퓨터 화면을 통해 맛 좋고 영양가 있고 저렴한 음식이 나오는 식당이다. 정말 좋다" 잇사의 사례입니다. 그렇다 중요한 것은 경쟁력이다. '영양가 있고 + 저렴하다' 이 두 가지 만으로도 충분히 인기의 이유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 19의 상황에서 누구와도 상호작용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환경의 변화 덕분에 추가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EATSA 참 운이 좋은 식당입니다.

    kiva systems

    kiva systems은 로봇이 이동형 선반을 찾아오면 사람이 다양한 크기의 각기 다른 포장 재질의 제품들을 박스에 담는 시스템입니다. 사람과 로봇의 하모니 팀입니다. kiva systems는 2012년 아마존에 인수되었습니다. 역시 아마존은 비대면 관련 대표 종목입니다.  그리고 구글의 딥 리닝 기술은 알파고를 통해 입증했습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자동차 그리고 covariant의 로봇손(집게) 시스템은 점점 인간의 필요성에 물음표를 갖게 하는 2020년의 상황입니다. 머신러닝과 로봇을 통한 인공지능 관련 종목들은 결국 비대면, 가상화를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비대면 관련주는 곧 인공지능, 머신러닝이 결합된 산업입니다. 아마존, 구글, 테슬라 등은 비대면 관련주를 대표하는 종목들입니다.

     

    비대면 가속화 속에 살아남기 머신러닝은 로봇기술에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존하는 데이터는 지난 1년간 90% 이상이 생산되었습니다. 결국 인공지능은 지난 1년간 90%만큼 성장했습니다. 불가능하다도 여겨졌던 음성인식, 손글씨 인식 등은 더 이상 불가능한 영역이 아닙니다.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는 인공지능의 폭발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인간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가 각기 다를 것입니다

    - 지금 대학을 선택하는 학생이라면 머신러닝, 로봇, 데이터 사이언스 쪽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 사회초년생이라면 4차 산업 분야의 자기계발은 근 미래에 큰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 중년의 중간관리자라면... 쉽지 않습니다.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자산을 지키고 증식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수입원을 유지하기 위한 자기 계발+재테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어린 자녀가 새로운 시대에 올바른 지식을 갖추게 하기 위한 가이드 역할도 해야 합니다. 

    저는 세 번째 그룹에 속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실천 전략은? 무엇보다 스스로 얼마나 변화를 적용한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환경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부터 공부를 시작할 때입니다. 그리고 비데면 관련주식을 매수하여 (아마존, 구글, 애플, 등등에 취직을 할 수 있다면 하는 게 재일 좋겠지만 현실적 방법이 아니라면...) 주주가 되는 것입니다. (더 좋은 전략이 있다면 큰 힘이 될 수 있는 댓글 부탁드립니다!)

    [머신_플랫폼_크라우드] 앤드루 맥아피, 에릭 브린욜프슨

    [머신_플랫폼_크라우드] 앤드루 맥아피, 에릭 브린욜프슨

    책를 읽고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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